🥨7 주문하신 '소금' 나왔습니다.

'소금'하면 떠오르는 것은?!

2022. 10. 15.

🥨7 주문하신 '소금' 나왔습니다.

🥨 어서 오세요, 손님!

이번 주 토픽은 ‘소금’입니다. 소금 토픽을 보고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요리 조미료, 소금방, 죽염과 같이 짭짤한 것들이 떠오르실 거 같아요. 음식에 관한 프레첼도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프레첼을 준비했는데요. 모두 맛있게 음미해 봐요!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지친 하루 끝 기분이 좋아지는 플레이리스트

짭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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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사막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죠? 소금 사막에 하늘 풍경이 그대로 담겨 땅과 하늘을 구별할 수 없는 그 사진이요. 바로 이곳도 우리가 알고 있는 우유니 사막입니다. 우유니 여행 사진 중 이런 사진은 정말 처음 보는데요. 마치 일러스트로 합성한 듯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풍경이 혼을 쏙 빼놓아 버립니다.

사진가 Pablo Oh 님은 새로운 방식으로 무언가를 창조해 내고 싶어 야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요소를 활용했습니다. 만약 손님이 우유니 사막을 간다면 어떤 요소를 가지고 가실 건가요?

짭짤해요

사사로히 기록한 사해

사해 (Dead Sea), 염분 농도가 약 26~33%로 5%의 보통 해수보다 6배에 달해 생물이 살 수 없는 바다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로 당장 풍덩 빠지고 싶은 곳이지만 염도가 강하기 때문에 얼굴을 바다에 담그는 행동은 피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사해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프레첼에서 알아보아요!

고소해요

소금과 빵 그리고 소금빵

한국인은 밥심이라지만 저는 빵을 주식으로 먹는데요. 혹시 베이킹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저는 소금빵 맛집이란 맛집은 다 돌아다녔을 정도로 소금빵에 꽂혔는데요. 그중 베스트를 뽑으라면 역시 박준서 명장님의 소금빵! 어떻게 이리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내는 걸까요? 명장님이 다양한 레시피를 위한 영감을 얻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프레첼 먹으러 가기

제빵사에게 온 쪽지

저는 월요일, 수요일 프레첼을 읽으면서 여행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관점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남들과는 다르게 나만의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자부했어요. 그런데 '만약 내가 소금 사막을 간다면 어떤 사진을 찍을까?' 상상해 보니 남들과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소품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었을 것 같더군요.

보편화된 여행 스타일에 맞춰가고 있던 저를 되돌아본 이번 주, 다른 손님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쪽지를 한 번 읽어볼까요?

📮 손님 1

파블로님의 프레첼을 읽는 동안 혼이 뺏겼었네요. 이곳이 현실 속에 존재하는 곳이라니... 유우니 사막을 가보지 못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곳이 아닌 것 같았어요.

📮 손님 2

마치 천국의 호수가 있다면 이런 풍경일 것 같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풍덩 몸을 담글 수 없다니 아쉽지만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빠지게 되었어요. 사진을 보며 느낀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아요.

📮 손님 3

소금빵이 유럽에서 프레첼과 같은 빵이라니, 이건 프레첼의 큰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