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 오세요, 손님!

이번 주 메뉴는 경계입니다. 경계라는 단어를 평소에는 생각해 보지 못한 단어인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경계선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

22년에서 23년으로 해가 넘어가는 시간적 경계. 그리고 횡단보도 라인이나 바닥의 타일 또한 경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님이 지금 있는 경계선은 어딘가요? 경계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잠자고 있던 뇌를 깨워보아요!

🎧 플레이리스트 ㅣ 밤과 새벽의 경계, 위로가 되는 감성 플레이리스트

@kimyajasoo @bedradio_jeju

월요일 프레첼은 영국, 태국, 한국, 페루에서 인생의 전환점, 새로운 삶의 경계를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넘었던 인생의 경계선은 언제, 어디였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경계라는 의미를 비주얼적으로 표현하고,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는 콘셉트에 몰입할 수 있길 바라며 한~땀 한~땀 영상 제작도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디자인과 글에 심취하여 지난 경계를 생각해 보니 23년에는 저에게 어떤 경계가 등장할지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시간이 흘러도

아직 그대로 내 마음 한 켠에 남아있어'

-그해, 마주한 삶의 변화 중-

여행의 한계와 경계 어디까지일까요? 언젠가는 우주여행을 하는 날도 오겠죠?

어느 날 갑작스럽게 나라 간의 경계, 국경이 닫히고, 팬데믹 3년째 비로소 넘기 힘들었던 경계선을 넘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님은 어떤 경계를 넘어보셨나요?

국경은 두 국가의 합의와 법적으로 인정이 필요하여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은 700번이나 바뀌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이까요?🧐

'우리는 여행지를 결정할 때 지도를 살펴보곤 한다.

지도 확대하고 넘겨보면서 가고 싶은 도시를

정하고 그렇게 여행은 시작된다.'

-지구본 따라 세계 국경 이야기 중-

🥨 이번 주 프레첼 조각

• 태국은 공식적인 본명과 ‘츠렌’이라 불리는 비공식적인 닉네임을 사용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 페루에는 K-뷰티 브랜드가 있다.
• 바를러 Baarle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국경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 프랑스와 스페인은 6개월에 한 번씩 국경선이 바뀐다

이번 주 프레첼 어땠나요?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어떤 내용도 좋으니 베이커에게 쪽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