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나에게 행복만 안겨줄 것 같은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벅차고, 모든 고민과 걱정은 사라질 것은 그런 곳. 마치 천국과 같다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들이 있는데요.

멕시코 마리에타 섬 히든비치,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오늘은 이곳들이 천국으로 불리는 이유와 아름다움 속에 숨겨진 안타까운 탄생 배경을 담아봤습니다.

프레첼을 읽으니 문득 실제로 천국이 존재한다면 그 천국은 어떠한 이유로 탄생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정말 아무런 이야기 없이 만들어졌을까요?

<함께 천국을 찾으러 갈 동료를 구합니다>

천국은 하나여야만 하나요?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한 곳, 혹은 그런 상황을 느낀다면 그곳이 천국이지 않을까요?

화요일 프레첼은 말합니다. “삶을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스스로가 만끽할 수 있는 천국은 달라는 것”이라고. 천국은 상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의 천국은 어디에 있나요? 가장 가까운 천국은 언제인지 생각해 보고 자주 닿을 수 있도록 해보아요. 그럼 천국 찾으러 프레첼로 모험을 떠나볼까요?

금주의 토픽 ‘천국’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떠오른 작가님의 책 ‘천국은 아니지만 살 만한’

영국 북아일랜드에 위치한 장애인 커뮤니티 캠프힐에서 보낸 1년을 담은 산문집인데요. 캠프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캠프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사는 작은 마을, 장애인 공동체입니다. 영국과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세계 전역에 흩어져 있는데요.

캠프힐을 이루는 규칙 속에서 단순하게 반복되는 일상과 느신 속도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매우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캠프힐은 어떤 곳이고,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한가요?